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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이달의(3월) 농촌융복합산업인(人) - 68호 ‘천병한 대표, 밀알영농조합법인'

작성자 관리자
날짜 2021-03-11
조회수 1773

 □ 농림축산식품부(장관 김현수, 이하 농식품부)는 이달(3)의 농촌융복합산업인()으로 경상남도 진주시밀알영농조합법인(이하 밀알영농조합)천병한 대표를 선정했다.

   ○ 천 대표는 비대면 사업모델* 개발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(2019 3억원20205.7, 88%)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, 지역민 채용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등의 우수성이 돋보여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    *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, 찾아가는 우리밀 체험 사업

 

밀알영농조합은 조합원·지역농가와 우리 재래종인 앉은뱅이밀을 계약재배(1)하고 밀가루, 국수, 뻥과자 등을 가공·판매(2)하며, 우리밀 체험 사업(3)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.

   ○  연간 1,500의 앉은뱅이 밀을 14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으며, 밀가루 제분·제조 특허를 획득하고 앉은뱅이 제분에 특화된 전문 공장 설립을 통해 다양한 우리밀 식품을 개발·판매 중이다.

   ○  코로나로 체험장 운영이 힘들어지자 축적해 놓은 3만여명의 고객 DB를 활용한 체험키트* 온라인 판매, 학교로 직접 배달하는찾아가는 우리밀 체험사업등을 통해 매출을 신장시키며 장기 코로나 시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.

    * 가루야 놀이, 통밀놀이, 샌드아트, 슬라임, 피자·쿠키·케이크 만들기 등

  

밀알영농조합법인은 사회적 기업(2019, 고용부 지정)으로서 지역취약계층을 채용하고 복지재단, 경로당 등에 생산 제품 기부* 학교 대상 무료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하는 등 착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.

     * 경로당 우리밀 가루와 국수 등 기부(2019), 저소득층 어린이 체험키트 기부(20), 우리밀 작은 축제 체험 서비스 무료 제공(2020)


 

  

천병한 대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, 힐링농업, 사회적 농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도시민과 공존하는 농촌을 설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,

 ○ 도심 속 공유주방을 활용한 우리밀 체험장 설치, 노인 및 요양인을 위한 힐링 공동체 설립, 은퇴 도시민의 기술을 공유하는 상생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  농촌재생 및 활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.

 

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밀알영농조합은 우리밀 가공, 제품 연구는 물론 체험 상품을 개발하며 지역발전과 도농교류 앞장서는

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며,

 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경제 기여도 높고 지역사회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를 지속 발굴하고, 전국으로 확산될 수

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.